|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시 강남구와 송파구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강남 4구를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6일 발표한 '3월 첫째 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하며 전주(0.11%)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특히 송파구는 0.68%, 강남구 0.52%, 서초구 0.49%로 높을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울 아파트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분양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한산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공급된 신규 단지는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단 1곳에 그쳤다. 더욱이 이달에는 서울에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가 전무한 상태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225가구(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5실, 오피스텔), 경기 부천시 '부천 JY 포에시아'(55가구), 성남시 '성남판교 산운마을9단지 대방노블랜드'(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 15가구), 울산 울주군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602실, 오피스텔), 경북 안동시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548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 선보이는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는 11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길주초, 길주중 등 학교시설이 단지와 인접하며 홈플러스, CGV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12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원에 건립되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오피스텔)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7층, 7개 동, 전용면적 119㎡ 총 602실 규모다. KTX울산역,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울산복합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