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예상보다 빠른 임상 결과..목표가 16만원→24만원-유안타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보로노이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올해 임상 데이터들이 빠르게 공개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봤다. 

하현수 연구원은 "회사는 2월 초 IR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ASCO(5월말)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VRN11의 첫 임상 결과 공개를 AACR(4월말)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AACR 외에도 연내 WCLC/ESMO 등 복수 학회에서 데이터 발표 일정을 밝혀, 빠르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상 투약 환자를 50명에서 103명으로 대폭 확대한데 이어 연초 투약 목표 용량도 최대 160mg에서 320mg(DLT 미확인시 80mg씩 추가) 이상으로 증량했다"며 "규제 기관의 변경 승인으로 볼 때 초기 코호트에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보로노이로부터 VRN07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바이오기업 오릭(Oric)도 IR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ORIC-114를 EGFR, HER2 Exon20ins NSCLC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을 공개했다"며 "현재 1b 임상에서 나이브(naive) 환자 대상 단독 요법 임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25년 초 나이브 환자 대상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 요법 임상 시작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보로노이는 올해 AACR을 시작으로 VRN11, VRN07의 다수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긍정적인 데이터 발표가 예상된다"며 "임상 데이터 공개는 강력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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