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흥국생명이 2년여 만에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흥국생명은 오는 28일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공모 발행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4.80%이고, 청약일은 오는 28일이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회사를 맡았다.
흥국생명은 작년 12월 26일 이사회에서 후순위채 발행 한도를 2천억원으로 결의했다.
당시 흥국생명은 "향후 유동자금 확보와 재무건전성 관리를 위한 예비적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022년 9월 1천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가 금융시장 상황 때문에 발행 결정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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