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부산 소상공인 보증서대출 2차 판매..최저 연 3.97% 

경제·금융 |입력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부산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지원 보증서대출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재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 등이 부담하는 이차보전 대출상품이다. 케이뱅크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2차 판매하는 부산 지역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부산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대상이다. 5년간 연 이자 1.0%포인트를 보전한다. 최저금리는 19일 기준 연 3.97%이며,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갖고 4년간 똑같은 원금을 분할해서 상환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0월 1차 출시한 부산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중·저신용(KCB 신용점수 하위 50% 이하) 개인사업자 비중이 58%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

전체 취급 건수의 68%는 지역경제의 허리인 40·50세대에게 제공했다. 대출을 받은 사업장도 음식점, 편의점, PC방, 헬스장, 주차장 등 골목상권이 주를 이뤘다. 

은행연합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케이뱅크가 신규 취급한 전체 개인사업자 보증서담보대출의 평균금리는 4.54%로, 인터넷 은행 중 가장 낮았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역 상생금융을 위해 선보인 보증서대출이 효과를 톡톡히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며 “향후 보증서대출 취급지역을 확대하고 저렴한 대출금리로 공급하며 지역 상생금융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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