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4분기 영업익 109억원..예상치 상회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의료기기 업체 비올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내놨다. 

비올은 지난해 연간 매출은 581억9300만원으로 전년보다 36.9%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360억6200만원으로 61.6% 늘었다. 순이익은 51.4% 늘어난 326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7억원, 109억원, 순이익은 10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161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이었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냈다. 

비올은 "니들 RF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중국 신규 진출과 아시아 시장 수출 호조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또 "니들 RF 피부미용 의료기기 관련 기술료, 즉 로열티 수입 인식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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