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3일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증권가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올해 판매목표로 417만대를 제시했다. 매출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3~4% 수준 성장으로 내놨고, 영업이익은 7~8% 수준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6조9000억원 투자계획도 덧붙였다.
현대차가 지난해 7.7% 매출 성장을 거둔 만큼 올해 성장률은 절반 가량에 그친다. 영업이익은 8% 가정 시 14조5800억원 가량이 된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8.13%로 살짝 떨어질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는 셈이다.
다만 현대차의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에 크게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올해 연간 추정치는 매출 173조2987억원, 영업이익 14조8372억원이다.
매출은 예상치보다 9조원 가까이 더 많고, 영업이익은 2000억원 가량 적은 가이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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