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는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청년 전(월)세대출 공과금 지원 ▲한국장학재단 연계 신용회복 지원 등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금융상품가 서비스다.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학자금대출을 받은 청년이 6개월간 60만원 이상 저축하면, 학자금 상환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적금이다. 지난해 7월 8만좌 한도로 출시한 후 50여 일 만에 완판됐다. 

‘청년 전(월)세 대출 공과금 지원’은 전(월)세 대출을 받은 청년이 공과금 이체를 한 경우 1인당 10만원을 환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1차 캐시백을 마쳤고, 오는 3월 2차로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회복 지원사업으로 분할상환 약정을 성실히 이행한 청년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상환자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패키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