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남배우 투표 1위 수성… 최재림과 김성철의 역전 가능성은?

사회 |박지환 |입력
출처: 팜트리아일랜드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관객을 설레게 한 그의 무대, 2025년 황제가 될 킹은?’ 투표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월 9일 오전 기준, 김준수가 선두를 지키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재림과 김성철이 맹렬히 추격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1위: 김준수 (28,027표)

김준수는 28,027표로 1위를 기록하며 뮤지컬계의 황제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드라큘라’, ‘알라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뮤지컬 남자 배우 4관왕에 도전한다.

2위: 최재림 (25,583표)

최재림은 25,583표로 2위를 차지하며 김준수를 바짝 추격 중이다.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는 뮤지컬 ‘시카고’, ‘시라노’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강렬한 보이스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3위: 김성철 (19,712표)

김성철은 19,712표로 3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그의 섬세한 연기력은 뮤지컬 ‘데스노트’,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4위: 박효신 (10,585표)

박효신은 10,585표로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등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 예술로 뮤지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5위: 고은성 (4,510표)

고은성은 4,510표로 5위를 기록하며 신예 배우로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시라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그 밖의 순위

6위 신성록(3,762표), 7위 박강현(2,049표), 8위 강홍석(1,524표), 9위 카이(1,300표), 10위 윤승우(271표), 11위 손우현(266표), 12위 조성태(200표), 13위 최재웅(171표), 14위 홍광호(139표), 15위 정재환(131표), 16위 서경수(108표), 17위 이종석(60표), 18위 박은태(55표), 19위 송유택(29표), 공동 20위 장윤석·전성우(26표).

마지막까지 이어질 팬심의 대결, 최종 승자는 누구?

김준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재림과 김성철의 맹렬한 추격으로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투표에서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과연 뮤지컬 황제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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