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관에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미래 인재를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과 성장지원금을 지원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5,17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 청년 65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씨름 선수권 대회 우승과 실업팀 발탁 ▲빅데이터 분야 논문 기고와 공모전 본선 진출 ▲대학교 학과 수석과 자격증 취득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은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예체능 분야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이날 수료식에서 ▲학교 수석 ▲수학 경진대회 수상 ▲자격증 취득 ▲전국 예체능 분야 대회 수상 등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조성한 KB국민은행배움누리 센터 청소년은 장학금 덕분에 전국 태권도 대회 입상, 전국체전 축구대회 우승 경력을 기반으로 대학 진학 성공하는 등 체육계 우수 인재로 성장했다.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KB인재양성 덕분에 학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희망하는 모빌리티 분야에 취업할 수 있었다”며, “가능성을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KB국민은행에 감사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을 이어왔다. 19년간 20만 명 넘는 청소년에게 ▲학습 ▲진로 ▲인프라 세 가지 분야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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