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오겡끼데스카!~(おげんきですか)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6일 사망했다. 향년 54세.
6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는 이날 정오경 시부야구 에비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카야마 미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은 소속사 관게자가 욕실에서 쓰러져 있는 나카야마 미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카야마 미호는 1995년 제작되고 국내에서 1999년 11월 개봉한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다. 러브레터 후반 눈밭에서 하늘나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며 외치는 '오겡끼데스카?(잘 지내시나요?)'를 여전히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나카야마 미호는 이후 ‘사요나라 이츠카’, ‘새 구두를 사야해’, ‘나비잠’, 드라마 ‘러브스토리’, ‘귀족탐정’, ‘더 하이 스쿨 히어로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문소리와 오픈토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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