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9월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4424만1000원을 기록했다. ㎡당 1338만3000원으로 전월(1304만3000원) 대비 2.61%, 전년 동월(969만7000원)대비 23.7%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15일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며,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9만 2000원으로, 전월(568만2000원) 대비 0.16%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31% 상승하며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수도권과 서울의 분양가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844만8000 원으로, 전월 대비 1.70%, 전년 동월 대비 23.70% 상승했다.
반면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당 592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2.30%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30% 상승했다. 기타 지방의 분양가는 ㎡당 451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1.18%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7.66% 상승했다.
◇9월 신규 분양 물량, 전년 대비 6% 증가
한편, 9월 전국에서 새롭게 분양된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85세대로, 이는 전년 동월(9512세대) 대비 6%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총 7159세대가 분양되었으며,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708세대, 기타 지방에서는 1218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HUG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권역별로는 상이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분양가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