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천여 명 운집한 하나은행-임영웅 자선축구대회..`대세 입증`

경제·금융 | 김국헌  기자 |입력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경기 후반 20분,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경기 후반 20분, '팀 히어로'의 주장 임영웅(왼쪽 3번째)이 전원석(왼쪽 2번째)의 골 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함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하 출처: 하나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트로트 팬덤 돌풍의 주역 임영웅이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 4대3으로 졌지만, 자선축구대회를 하드 캐리하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가 지난 12일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모인 관중 3만5천여 명 앞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가수 임영웅이 자신이 구단주인 리턴즈FC 선수들,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 전·현직 선수들로 꾸린 ‘팀 히어로’로 축구선수 기성용이 주장인 ‘팀 기성용’과 맞붙어 4대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쟁쟁한 축구선수들이 팀 기성용으로 뛰었다.

'팀 히어로'의 주장 임영웅이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하프타임 중 관중 3만5천여 명 앞에서 라이브 공연까지 소화했다.
'팀 히어로'의 주장 임영웅이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하프타임 중 관중 3만5천여 명 앞에서 라이브 공연까지 소화했다.

임영웅은 후반 20분 1대1로 비긴 상황에서 환상적인 왼발 스루패스로 팀 히어로 전원석의 득점을 도왔다. 하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터진 축구선수 이근호(팀 기성용)의 극장골로 승리를 내줬다.

축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임영웅은 축구선수로 뛰는 가운데, 하프타임 라이브 공연까지 소화했다. 이번 대회 수익금 전액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시축한 후, 장애인 축구단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관중 3만5천여 명으로 가득 찬 대전월드컵경기장
지난 12일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관중 3만5천여 명으로 가득 찬 대전월드컵경기장

이날 해설을 보던 축구선수 출신 이근호가 후반전에 선수로 뛰고, 인기 유튜버 감스트가 전반전을 뛴 후 축구 해설로 교체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선 축구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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