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현재의 행복보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실용 소비를 추구하는 요노족이 등장하면서, 쇼핑 앱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2030세대 소비 경향이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에서 요노(YONO·You Only Need One)로 옮겨가면서, 순환쇼핑 플랫폼을 표방한 쇼핑 앱 ‘프릭스타일(Freak Style)’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릭스타일이 쇼핑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도전적으로 제시한 순환 쇼핑의 키워드는 ▲3개월 이내 신상품 ▲6개월 리셀 기간 보증 ▲10배 빠른 리셀 속도 등 세 가지다.
우선, 프릭스타일은 브랜드별 발매 3개월 이내의 신상품만을 취급한다. 최신 트렌드도 놓치지 않는 요노족의 취향을 반영해, 신상품만 선보였다. 특히 신상품을 1%에서 최고 35%까지 할인하는 ‘스타일(STYLE) 멤버십’으로, 요노족의 실용소비 스타일까지 잡았다. 월별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멤버십이란 점도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리셀에 익숙한 청년층에게 신상품의 6개월 사용기간 보증은 매력적이다. 잘못 샀거나 싫증났을 때, 구매 6개월 내면 언제든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되팔 수 있다. 프릭스타일 신상마켓에서 구매한 신상품에 대해서만 사용 기간이 보증된다. 리셀마켓에 올라오는 모든 N차 상품은 정품 보증이 된 셈이란 설명이다.
프릭스타일의 ‘2nd WISH(세컨위시)’ 기능은 리셀의 속도를 10배 빠르게 만들어준다. 요노족이 원하는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을 위해 프릭스타일의 기술력으로 리셀의 효율을 높였다.
프릭스타일은 단순한 쇼핑 앱을 넘어, ‘순환 쇼핑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요노족의 쇼핑 트렌드를 반영했다. 최신 신상품, 사용 기간 보증, 빠른 리셀 거래, 그리고 평생 할인 멤버십까지, 요노족의 취향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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