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영상센서 업체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둔곡 공장 증설이 확정됨에 따라 방산용 비냉각형 센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오는 2026년 전사 매출은 전년보다 46.3% 늘어난 2013억원으로 퀀텀 점프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달 28일 180억원 규모의 적외선 영상센서 생산 캐파 확장을 위한 공장 신설을 공시했다. 투자는 내년 5월말까지 진행된다. 보유 토지 위에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백준기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은 이미 냉각형 센서 관련으로는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최근 고객사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비냉각형 센서 관련 대규모 시설 투자도 단행했고, 해당 증설로 2026년에는 500억원 수준의 비냉각형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비냉각형 사업은 아직까지 수익성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비냉각형 센서의 수율 개선이 극도로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번 증설 시 신규 장비에 투자해 클린룸 스펙을 개선하게 되면서 비냉각형 센서 수율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6년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냉각형 센서 시장에서는 12~17마이크로피치 제품이 주로 판매되나, 아이쓰리시스템은 8마이크로피치 제품 개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비냉각형은 드론, 자율주행차로 적용처 확장이 가능하고, 특히 다양한 조명에 반응해 주야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보유, 긴급제동장치(AEB)에 탑재될 경우 업사이드 여력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2.6%, 18.7% 늘어난 1247억원, 145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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