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9월 이사철을 맞아 최근 개관한 아파트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호반건설이 제주 제주시 오라이동에 개관한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동안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개관 첫날인 8월 30일 3500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5000여 명, 6000여 명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을 찾은 강모(61세)씨는 "제주 도심지의 인프라 이용이 쉽고, 입지여건까지 뛰어나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픈발코니가 적용돼 집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28개 동, 전용면적 84197㎡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1단지 686가구와 2단지 715가구로 지어진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단지 인근에는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어 문화 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분양일정은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20일, 2단지는 19일이다.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 개관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에도 개관 첫 주말 동안 약 1만 명이 방문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방문객이 많아 견본주택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운영하기도 했다.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최 모 씨는 “기존 하늘채 센트럴파크 아파트의 평면 설계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 있다”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넓은 서비스면적과 선암호수공원의 뷰가 가능한 타입이 마음에 들어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59~127㎡로 총 8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청약 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개관한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에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9일 특별공급, 일반공급은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이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자 수는 아파트에 대한 청약 수요를 미리 가능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라며 "이사철을 앞두고 지방 아파트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모이면서 지방 아파트 청약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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