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가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지누스는 전 거래일보다 7.97% 오른 1만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KB증권은 지누스에 대해 하락 사이클 마감이 임박했다며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를 가져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지누스는 지난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줄어든 3585억원, 영업손실은 333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KB증권은 고객사의 수수료 인상 및 과잉 재고에 따른 주문 감소, 비용 구조 비대화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 미국에 집중된 매출 구조의 리스크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KB증권은 그러나 신제품 출시와 품목수(SKU) 축소에 따른 판매 효율 상승,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본겨화, 미국내 대형마트 공급 시작 및 프레임류 신규 고객사 공급 임박, 인도네시아 3공장 6월 가동 시작 등의 이유를 들면서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김현겸 연구원은 특히 "미 대형 오프라인 고객사 ODM 공급이 본격화된다"며 "현재 미 대형마트 A사와 ODM 제품 1개 사이즈 초도 물량 (약 277억원)을 생산하고 있고 향후 전 사이즈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프레임류 신규 고객사 ODM 공급 관련 세부 계약서를 작성 중으로 계약 완료가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제 3공장이 6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며 "이는 고객사의 매트리스 발주가 정상화됐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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