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에 마련한 워터파크"...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글로벌 |이재수 |입력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 ‘현엔 워터파크’를 설치하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 ‘현엔 워터파크’를 설치하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배우자 239명을 계동 본사로 초청해 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직원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을 견학하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녀들을 위해 사옥 부지 내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하고,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과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회사에서 자녀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추억이 되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마련해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4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24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에는 해외 근무 임직원, 하반기에는 국내 현장 및 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 행사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서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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