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가 올해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리시는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속옷에 불편함을 느낀 고객 니즈에 맞춰 원단 차별화, 핵심 제품 디자인 집중 개발 등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315억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294억 원을 넘어선 규모이며, 분기별로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204% 증가한 수치이다.
베리시는 ‘촉감주의’를 표방하며 피부에 예민하게 닿는 속옷인 만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와이어, 봉제선, 라벨을 없애 거슬림 없는 촉감으로 2030 젊은 여성의 관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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