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GS건설 주택·건축 빠른 이익 정상화...목표주가 ↑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GS건설 그랑서울
GS건설 그랑서울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교보증권은 29일 GS건설의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감 증가에 따른 주가 배수의 저평가 해소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종전 1만8000원에서 2만3000으로 12.8% 상향했다. 

GS건설은 2분기 매출액 3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4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토목은 매출액 감소와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원가반영으로 적자전환 했고, 플랜트는 이라크 준공 현장 지체보상으로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건축·주택이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 이후 조정된 원가율 기저효과와 일부 현장 도급금액 증액 등 추가이익에 힘입어 원가율이 대폭 개선되며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GS건설은 건축·주택의 이익 정상화에 힘입어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5년 추정 PER의 6.3배, 2024년 PBR의 0.44배 수준으로 2018년 이후 과거 평균 멀티플이 9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주택·건축 부문의 예상보다 빠른 이익 안정화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3조1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2.8% 감소, 영업이익은 3290억원으로 1년 만에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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