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26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신한지주가 이날 오전장에서 6%대 강세를 나타냈다.
하락 출발한 신한지주는 26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장 대비 6.1% 급등한 5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와 같다.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후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10ㆍ50ㆍ50'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2027년까지 13%를 웃도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주환원율 50%, 5천만주(50백만주)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오는 2027년 말까지 3조원 이상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소각해 신한지주 주식 수를 4억5천만주까지 줄일 예정이다. 신한지주의 상장주식 수는 5억주를 넘는데, 올해 말까지 5억주 미만으로 줄이면서 단계적으로 감축해가겠단 계획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발행주식수는 5억939만여 주다.
특히 신한금융은 2027년 주당가치(TBPS, 유형자본에 대한 주당가치)를 13만원으로 제시해, 현재 5만원대 주가를 2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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