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경기 서북부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계획돼 있던 교통망 확충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 내 신규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광역교통개선 대상사업 추진 계획 발표
22일 고양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고양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에서 9개의 집중투자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골자는 ▲신평IC기하구조 개선 ▲한류월드IC기하구조 개선 ▲제2자유로 본선 버스정류장 설치 ▲화정동~도내동구간 도로 확장 ▲지축역 환승시설 ▲원흥역 환승시설 ▲한국항공대역 환승시설 ▲고양은평선 ▲삼송 버스 공영차고지 등이다.
특히 주목되는 사업으로는 ‘신평IC 기하구조 개선’, ’한류월드IC 기하구조 개선’, ‘제2자유로 본선 버스정류장 설치’ 등이 있다.
우선 신평IC 기하구조 개선안은 총 174억의 사업비를 투입, 제2자유로~자유로 간 연결램프를 건설하고 신평IC 회전교차로를 확장(1차로→2차로)하는 사업으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 완공 예정인 한류월드IC 기하구조 개선 사업 역시 회전교차로 확장(1차로→2차로) 및 가감속로 설치가 계획돼 있다.
또한, 제2자유로 본선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에는 제2자유로 본선에 버스정류장 2개소가 신설과 가감속로가 예정돼 있다.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으며, 2027년 완공을 바라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 사업들이 완료되면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일대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추진 배경으로는 급격한 인구 증가가 꼽힌다. 그간 고양시는 창릉지구를 비롯해 장항, 삼송, 지축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대규모 주거수요가 유입된 반면, 교통여건은 상대적으로 열위해 교통망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컸던 지역이다.
실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99만571명이었던 고양시 인구는 매년 지난해 말 기준 107만4907명으로, 10년 새 8.51% 증가했다. 출산율 감소 등에 따라 인구가 매년 급격히 줄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업계 관계자는 “고양시가 급격히 증가한 교통수요에 발맞춰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카드를 꺼내 들면서, 계획 중이던 사업에도 속도가 붙는 등 지역 내에서 교통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라며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호재로 평가받는 만큼, 수혜지역 내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고양 장항 아테라’ 분양 앞둬
이에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조성하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 위치한 장항초등학교 및 유치원이 올해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하는 한편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가격 메리트도 갖췄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유사평형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 고금리에 더해 공사비 증가로 인한 분양가 상승흐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한 줄기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단지로 공급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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