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민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올 여름이 지난해보다 더 더울 것이라며 빙그레의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3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성수기 빙과 판매 호조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매출 비중(내부거래 제거)이 작년 기준 12% 수준으로 매년 1~2%p 증가하고 있다"며 "속도면에서 다소 아쉽지만 올 들어 영국 등 유럽 지역에 신규 진출하는 등 해외 판로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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