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노조, 원모아파트너와 의료복지 업무협약 체결

사회 |이재수 |입력

조합원 비급여성 병원비 등 할인 혜택

신세계노동조합 김영훈 위원장(왼쪽)이 원모아파트너 서동욱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신세계노동조합)
신세계노동조합 김영훈 위원장(왼쪽)이 원모아파트너 서동욱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신세계노동조합)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건설연맹 소속 신세계노동조합이 ㈜원모아파트너와 의료복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전국 160여개 병·의원 13개 진료과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모아파트너에서 제공하는 의료복지 플랫폼을 통해 병원 위치 확인 및 혜택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전화·카카오톡 채널·모바일 어플리케이션·복지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신세계노동조합 김영훈 위원장은 “조합원분들께 비급여성 병원비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의 복지를 확대해가는 계기로 삼고, 지속적인 제휴병원 확대를 통해 조합원분의 의료서비스 혜택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아파트너 서동욱 대표는”조합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와 복지 사업에 더 나은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며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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