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1분기 영업이익 381억 120% 증가..예상치 상회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피엔티가 지난 1분기 대폭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시장 예상치도 상회했다. 

10일 피엔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04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6.4%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73억원에서 지난 1분기 381억원으로 120.2% 급증했다. 순이익도 337억원으로 103% 확대됐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컨센서스는 매출 2104억원에 영업이익 326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7% 상회했다. 

피엔티는 2차전지 사업부와 소재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피엔티는 "2차전지 사업부는 EV 상용화, 모바일 기기 다양화 및 출하량 증가, 2차전지 종류의 다변화에 따른 신규 수요 증가로 지난 1분기 매출이 1623억원을 달성했다"며 "수주잔고는 보고기간 말 기준 1조6158억원으로 전기 대비 626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재 사업부는 2차전지 성장에 따른 전지박 수요 급증, 전자기기 소형화 및 FPCB 범용화로 롤투롤 공정의 전자 소재 적용 범위 확대, 독자적 기술력 확보 노력으로 1분기 매출액은 422억원을 달성했다"며 "수주잔고는 보고기간 말 기준 3,934억원으로 전기 대비 21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엔티 주가는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실적에 주가가 반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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