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집합(Home+Together)’으로 이름 붙여진 한국해비타트 팝업스토어는 안락한 보금자리인 '집(Home)'과 함께하는 공동체인 '합(Together)의 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집합'의 사전적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팝업스토어는 대형 지붕 모양을 설치하여 안락한 집을 선사하는 해비타트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아카이빙 자료를 통해 지난 30년간 한국해비타트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종이에 직접 스탬프를 찍어 만드는 ‘집 만들기’ 체험활동을 비롯하여, 3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특별한 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은 “지난 30년간 한국해비타트의 변화와 성장의 모든 과정에 함께 한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비타트의 비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집합’은 한국해비타트와 ‘마음 스튜디오’가 팝업스토어 네이밍부터 그래픽과 공간을 함께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성동구 ‘세퍼레이츠’에서 위치하며 평일은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시작됐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며 지금까지 국내외 2만 8천여 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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