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인사업자용 비대면 대출상품 신한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원 보증대출은 신한은행 대출상품 중에서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전면 비대면 절차를 적용한 상품이다.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바일 앱 SOL(쏠)뱅크로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3일 기준 연 5.43%다. 신용보증기금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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