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매출인식 시점 차이로 의견거절..이번주 거래소에 이의신청"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시큐레터는 8일 " 금주 내로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진행하고 이와 동시에 재감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지난 5일 제출된 감사보고서 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나타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8월 상장한 지 8개월만이다. 

시큐레터는 8일 임차성 대표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시큐레터는 지난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주식거래 정지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주주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회계처리 오류의 주요 쟁점사항은 영업 정책상 당사 파트너 매출에 대한 수익인식 시점의 차이였다"며 "이에 당사는 금주 내로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진행하고 이와 동시에 재감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수익인식 시점 차이 문제에 대해 외부감사인과 원활하게 재협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매출을 신속히 확정하고 주주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사는 현 문제 발생에도 현재 기술력과 기술의 가치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강조드리며,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특히 "사우디 국부펀드 투자자도 상장 당시 투자 수량 그대로 보유하고 있고,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사업도 모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사의 공모자금도 대부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사업을 비롯해 연구개발 등 경영활동도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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