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곽동신 부회장 21억 자사주 매입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한미반도체 최대주주가 재차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5일 이날 증시에서 회사 주식 1만6000주를 주당 13만1153원에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취득가는 20억9845만원이다. 한미반도체는 전일 15만1400원까지 오르다 반락, 5.24% 떨어진 13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5일엔 대만 강진에 따른 TSMC 생산 차질 우려 등으로 해외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한 때 6%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 한미반도체 주가는 지난해 말 6만1700원에 비해 두 배 넘게 오른 상태다. 1년 전에 비해서는 7배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한미반도체가 HBM(고대역폭메모리) 대장주로서 자리매김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나 곽 부회장은 여전히 목이 마른 모습이다. 

곽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시시때때로 자신의 자금을 쏟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수백억원대 자금을 투입했다. 

가장 최근은 지난 2월23일 2만8000주를 주당 7만3589원씩 20억6000만원을 들여 사들인 것이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한미반도체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88.2%, 348.6% 늘어난 4583억원, 155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71억원, 26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90.9%, 1157%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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