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텍이 한울소재과학의 경영참여 소식에 주가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윈텍은 전 거래일보다 30% 상승한 3640원에 기록하고 있다. 전일 29.93%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가 이어지고 있다.
윈텍은 지난 4일 한울소재과학과 오브리옹을 대상으로 17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한울소재과학이 120억원을 투자한다.
또 동금조합1호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270억원 자금조달의 핵심은 한울소재과학의 출자다. 한울소재과학은 사업다각화 및 수익증대를 윈텍 경영에 참가키로 했다고 출자 목적을 밝혔다.
윈텍은 원래 이오테크닉스 자회사로서 지난해 초 M&A를 진행했으나 사채 자금을 끌어다 썼던 인수자측이 지분 대부분을 반대매매로 날리면서 표류했다.
라이트론이 구원투수로 나서 윈텍을 인수했으나 갑작스런 인수였던지라 다소 불안정한 모습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 라이트론 대상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철회되기도 했다.
윈텍 관계자는 "한울소재과학과 공동경영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며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이사회 결의에서 방향성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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