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작년 영업익 37억원..76% 격감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2차전지 전해액 업체 엔켐은 지난해 67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 218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4485억원으로 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153억원보다 75.9% 격감했다. 

엔켐은 "지난해 목표 매출액이 올해로 순연되면서 매출이 줄었다"며 "미국, 유럽지역의 전해액공급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확충과 인력충원 등에 따른 경상개발비, 인건비 등 고정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이익은 지난해 조달한 전환사채 등에 대한 전환권 조정으로 이자비용이 늘고, 현금유출이 없는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엔켐은 미국 미국 FEOC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면서 올들어 급등세를 타고 있다. 올해 주가상승률만 300%에 달하고 있다. 시가총액 5조5000억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5위로 엘앤에프와 포스코DX,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사라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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