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6조원 규모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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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융위원회]
[출처: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정부가 총 76조원 규모의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KB, 신한, 하나, 우리, NH 등 5대 은행장과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민관 합동으로 7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첨단산업 대기업에 20조원, 중견기업에 15조원, 중소기업에 41조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은행들이 최대 2조5천억원을 출자해서 5조원 규모의 중견기업전용펀드를 출시한다. 

중견기업은 5600여 개사로, 기업의 1.5%에 불과해 전체 숫자는 적지만, 전체 매출(16.1%)과 고용(12.9%)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도 참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번 방안은 민관이 함께 협심해 나온 결과물”이라면서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적극 도움을 주셨고, 시중은행들도 약 20조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적극 동참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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