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회사 한진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저PBR주 강세 흐름에 올라탄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55분 현재 한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68% 상승한 2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저PBR주 폭등세가 나타난 전일 7.53% 오른 데 이어 이날 상승 기울기가 더 커졌다.
지난해 9월 말 재무제표 기준 한진의 주가순자산배율(PBR)은 0.27배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주가가 올랐어도 이렇다. 경쟁 택배업체 CJ대한통운이 0.73배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도 비교된다.
게다가 한진은 CJ대한통운처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국내 시장 침투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갖고 있다. 한진은 테무의 국내 물량을 처리한다. 다이소의 온라인 물량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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