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나일론 소재 가방 브랜드 아라바그(Alavague)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라바그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오는 2월 15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핀버튼 뱃지 1개를 무료로 제작하는 체험 이벤트를 재고 소진 시까지 한정 진행한다. 자사몰 회원에 가입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라바그는 지구와 환경을 위한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하며 가볍고 편안한,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방을 만드는 걸 목표로 지난해 11월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아라바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좋은 취지의 합리적인 제품들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라바그는 비영리 환경단체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활동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