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대규모 투자 발표에 상한가..."2024년 굿, 2025년 베리 굿"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에코앤드림이 투자 계획 발표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그럴 만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앤드림은 지난 12일 1800억원 전구체 증설을 발표했다"며 "환산하면 연 3.5만톤 규모이며, 기존 예상했던 2.5만톤 대비 1만톤 확대된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증설은 2025년 1분기 말에 완료될 예정으로, 2분기 램프업 과정을 거처 2025년 3분기부터 풀캐파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투자가 고객사와 5년 장기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진행된 만큼, 올해부터 현재 캐파인 5천톤으로 생산이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관련 매출은 1월부터 바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전구체를 생산하게 되면서 2024년 실적은 퀀텀 점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적 관련,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0.2% 줄어든 543억원, 2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봤다. 그러나 전구체 생산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74.2% 늘어난 1490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2025년 하반기 연 3.4만톤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연 매출 7000억원이 가능한 회사로 바뀔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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