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아이, 3934만유로 2차전지 믹싱시스템 프랑스 ACC 공급

글로벌 |김세형 |입력

티에스아이는 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Automotive Cells Company, ACC)에 3934만유로(한화 558억700만원) 규모 2차전지 믹싱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오는 2026년 2월까지 공급한다. 지난해 매출의 37.5% 규모다. 프랑스 지역에 납품한다. 

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스텔란티스, 토탈에너지가 합작 투자로 만든 2차전지 배터리 회사다. 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는 지난 5월 프랑스 북부 파드칼레에 유럽 최대 배터리 공장을 준공했으며 올해 말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한편 이날 하나기술도 프랑스 지역에 1611만유로(한화 227억3500만원) 규모의 2차전지 고속 스태킹 양산라인 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19.97% 규모로 2025년 5월1일까지 장비를 납품키로 했다.  계약상대방은 비공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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