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숏패딩이 겨울 아우터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12얼 패션업계게 따르면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평년보다 포근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상속에 최저 기온이 영상을 웃돌면서 길고 두꺼운 헤디다운 보다는 길이가 짧은 숏패딩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패션업계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숏패딩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게스가 이번 겨울 시즌 출시한 ‘페더라이트 아우터웨어 컬렉션’은 컬러·소재·디테일을 다양하게 접목시킨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넥 분위 배색 포인트와 활동성을 높인 스트레치 원단으로 제작된 아우터는 한주에 1000장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게스는 포근한 느낌의 코듀로이나 일명 ‘떡볶이’ 단추라고 불리는 토글 단추가 더해진 패딩까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숏패딩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스페이스는 트렌드에 맞춘 짧은 기장에 광택감이 돋보이는 ‘여성용 눕시 숏 자켓’뿐만 아니라 팔 부분을 뗐다 붙일 수 있어 한 벌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여성용 글로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코오롱 스포츠는 겨울 아우터의 대표제품인 ‘헤스티아’에 사이드 지퍼 디테일을 더해 활동성을 높이고 큰 일교차에도 다양한 스타일로 착장이 가능하게 했다. 퍼텍스 퀀텀 에어 소재를 안감에 적용해 뛰어난 방풍성과 통기성을 높였다.
한편 11월 이후 상승흐름을 이어가던 패션시장은 12월 둘째 주에 들어서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영상권을 웃도는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출 비중이 큰 헤디다운 제품 판매가 줄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서는 노스페이스가 15%로 유일하게 매출이 늘었고 컬럼비아 스포츠 -24%, 네파’ -22%. 디스커버리’-19%, 블랙야크·아이더 -15%, K2 -12%, 코오롱스포츠 -9% 등 대부분 브랜드가 전주 대비 역신장했다.
골프웨어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였다. ‘와이드앵글’ -25%, 파리게이츠 -24%, 테일러메이드’ -15%, JDX멀티스포츠’ -12%, 레노마골프’ -9%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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