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가 기술력을 인정한 보안솔루션 기업 씨티아이랩은 1천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 팩토리 기업용 보안솔루션 새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팩토리 기업들이 보안 시설에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보안 비용이 수 천만원에서 최대 수 억원까지 소요되기 때문이다.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한 해킹이 증가하면서 보안솔루션에 AI를 적용할 경우 비용은 이보도 더 높아진다.
씨티아이랩은 AI보안 제품이 대부분 GPU사용량이 높아 중소 스마트팩토리에 도입을 어렵게 한다고 판단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하면서도 가능한한 최저 사양의 하드웨어에서 운용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씨티아이랩이 내놓은 제품(DTI.ai-ICS)은 생산정보의 수집부터 분석까지 가능한 올인원제품으로 900만원이 넘지 않는다. 또 다른 모델인 (DTI.ai-ICS light)는 300만원 이하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이상을 탐지하고 그 외 데이터는 클라우드 상에서 통합 분석하는 형태로 초기 비용 없이 구독 모델로 과금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홍연 씨티아이랩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국내 3만여 개의 스마트팩토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AI기반의 보안제품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로써 국내 스마트팩토리가 고도화 1~2단계까지 도약할 수 있으며 해킹으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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