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팜텍, 우종수 한미약품 전 대표 회사로 피인수 확정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우종수 더블유사이언스 대표. 올 3월 대표이사직 사임을 끝으로 한미약품에서 퇴사했다.
우종수 더블유사이언스 대표. 올 3월 대표이사직 사임을 끝으로 한미약품에서 퇴사했다.

우종수 전 한미약품 대표가 지엘팜텍 인수를 확정했다. 

지엘팜텍은 최대주주인 이상제1호사모투자 등 3인이 보유 주식 927만주(14.87%)를 157억6700만원을 받고 더블유사이언스에 매각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사 작업 등을 벌여오다 이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잔금 지급 예정일은 내년 2월28일로 이후 소집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더블유사이언스가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되면서 경영권 이전작업이 마무리된다. 

더블유사이언스는 이번 구주 인수와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도 인수한다. 구주와 신주를 합해 총 30.31%의 지분을 갖게 된다. 

더블유사이언스는 지난 6월 자본금 15억원으로 설립된 신생법인으로 지주사업, 사업경영 및 관리자문,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종수 대표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종수 대표는 지난 1990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뒤 30여 년간 제재 연구를 수행했고, 지난 3월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에서 퇴임하고 창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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