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서 정지민 선수와 이도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지민 선수는 여자 스피드 종목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해 '2024 파리올림픽' 티켓을 놓쳤지만 이날 개인 최고 기록인 6.87초를 세웠다.
11일 열린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남자선수 52명, 여자선수 39명이 출전해 올림픽 출전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 1위 선수에게만 올림픽 출전 티켓이 주어졌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콤바인(볼더·리드), 스피드 종목에서는 남녀 각각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우리나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스피드 부문은 정지민 2위, 노희주 13위, 최나우 14위, 남자 스피드 부문은 이승범 13위, 정용준 16위, 이용수 20위를 기록했다.
남자 콤바인(볼더·리드) 경기는 이도현 3위, 천종원 6위, 송윤찬 8위, 여자 콤바인은 서채현 4위, 김자인 6위, 서예주 10위로 마무리했다.
소프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4년 5월, 6월 올림픽 예선전 시리즈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회에는 올림픽 출전 티켓이 콤바인(볼더·리드)부문에서 남녀 각 10장, 스피드 부문에서 남녀 각각 5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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