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가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자립준비청년의 새출발을 지원하는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평소 자립준비청년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악뮤는 이번 캠페인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꾸준한 관심을 이끌고자 기부 독려에 나섰다.
이와함께 11월부터 진행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AKMU 2023-2024 CONCERT TOUR [AKMUTOPIA]'에 자립준비청년 11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이들의 문화 경험 확대 및 정서 지원에 나서며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악뮤는 "어릴 적 몽골에서 타지 생활을 했던 경험도 있고, 지금도 독립해서 살고 있다 보니 새로운 출발선에 선 친구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독립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우리도 잘 해내 볼 테니 친구들도 같이 힘내 보자고 말해주고 싶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악뮤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일·3일 부산, 12월 9일 광주, 12월 30일 창원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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