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주(2.1%)를 장내매수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시가 600억원 상당으로 취득은 내년 1월18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와 함께 2024년부터 3개년간 적용할 주주환원정책도 추후 발표키로 했다. 지난 2021년 내놓은 3개년 주주환원정책 기간이 만료되는데 맞춰 환원정책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전 7시30분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용선 이사회 의장을 필두로 최현만 회장 등 이사회 멤버 7인이 전원 참석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 2021년 3월 내놓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당시 향후 3년간 주주환원을 조정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유지키로 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주식 소각 등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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