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폐배터리 리사이클 신규공장 시험가동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코스모그룹 코스모화학은 이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투자를 결정하고 약 2년만이다. 

약 8만여평의 코스모화학 울산공장에 건설된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장은 폐배터리의 양극재를 재활용한 블랙파우더를 투입하여 리튬을 회수한 뒤 남은 여액에서 니켈, 코발트 등을 다시 분리하여 생산하게 된다. 

생산규모는 현재 황산니켈 2,000톤과 황산코발트 800톤, 그리고 탄산리튬 약 1,000톤을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며 올해 하반기내에 황산니켈 2,000톤을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추가로 증설할 예정이다.

이달말까지 신규설비의 시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4분기내에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이에 건설된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현재 기존사업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증설을 통하여 매출 규모와 이익이 비약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2026년까지 연간 리튬 3,400톤, 니켈 9,000톤, 코발트 2,800톤을 생산 가능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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