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메모리 감산 끝자락"

경제·금융 |입력

키움증권은 솔브레인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5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도체 메모리 감산 영향의 끝자락에 섰다는 분석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메모리 고객사의 추가 감산 영향으로 인해 솔브레인의 단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감산 영향이 정점을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솔브레인의 분기 실적도 하반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4년에는 삼성전자의 236L NAND와 3·4nm Foundry 양산이 확대되며, 솔브레인 실적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업종내 가장 투자유망한 종목(top pick)으로 솔브레인을 꼽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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