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 목표가 2.6만 →3.4만원으로 31% '↑'

경제·금융 |입력
 *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 서연이화는 1972년 설립된 이후 포니 내장품 생산을 시작으로 도어트림, 범퍼, 시트 등을 국내외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부품 내외장 전문기업이다.
 *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 서연이화는 1972년 설립된 이후 포니 내장품 생산을 시작으로 도어트림, 범퍼, 시트 등을 국내외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부품 내외장 전문기업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서연이화의 기존 2만6000원이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도 그대로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연이화의 2분기 매출액 8,660억원(+25.9%yoy), 영업이익 620억원(+100.9%yoy), 지배이익 460억원
(+768.9%yoy)를 기록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호실적 요인으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공장 가동률 상승, △그랜저, 코나, 아이오닉6 등 주요 신차 판매의 호조,
△ 물류비 절감에 따른 영업 비용 축소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중국 자회사 손상 차손 반영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2023년 연간 지배이익 1,540억원을 전망한다"며 "하반기 신형 싼타페 출시, 고객사의 인도 Capa 확대, 북미/국내 전기차 신공장 물량 수주 가능성 등이 향후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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