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생겨나고 있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IBK투자증권은 4일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일본내 화장품 사업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생겨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건재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2016년 현 경영진이 회수를 인수하면서 회사의 주력 사업이 라미네이팅에서 화장품으로 변화했다"며 "브이티지엠피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BTS를 광고 모델로 계약해 빠르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지만 이후 케이블리 사업, 바이오, 수소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이 다각화되며 부정적 인식이 쌓이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사업영역 확장으로 부정적 인식이 쌓였지만 코스닥 상장사인 큐브엔터를 인수하며 엔터산업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브이티지엠피는 최근 라미네이팅 사업을 물적분할 하겠다는 공시를 발표하고 비주력 사업의 구조 정리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투자자들의 시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사업 관련 중국 사업환경이 어려워지자 빠르게 일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아냈다"며 "주력으로 CICA라인이 일본 시장 내에서 안정적 매출과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고 최근 신제품 리들샷 라인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화장품 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 

그는 "전체 매출중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브이티지엠피는 국내에선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일본에선 CICA라인 제품으로 이미 연간 900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덕분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국내 시장에서 돌풍처럼 등장하고 있는 인디브랜드 프리미엄 흐름에 맞춰 밸류에이션 상향 나타날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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