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면세품 운반에 전기트럭 투입

글로벌 |입력

비닐·종이사용량 줄이는 친환경 경영 확산

사진 신라면세점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면세품을 전기트럭으로 운반하면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인근에 충전시설이 없을 경우 충전소까지 직접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트럭은 시내 영업점, 통합물류센터, 국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보세운송 차량에 투입된다. 2021년 일부 운송 차량을 전기차로 바꾼 데 이어 순차적으로 도입량을 늘리는 셈이다.

신라면세점은 더 그린, 더 신라(THE GREEN, THE SHILLA) 라는 친환경 슬로건 아래 친환경 실천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포장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 위해 2021년 12월 종이 소핑백을 도입한 데 이어 2022년 5월에는 일회성 비닐 쇼핑백 대신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는 타포린백을 선보였다. 비닐 사용량을 기존 대비 9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2022년 10월에는 상품 포장에 사용하는 완충재를 에어캡이 아닌 폐박스를 재활용한 종이로 변경했다.

올해 4월에는 면세업계 최초로 물류포장용 비닐 랩에 재생품을 도입했다. 일회성 소모품으로 버려지던 랩필름을 다시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셈이다.

이밖에 종이 실물로 보관하던 세관 신고서류는 전산 보관 형태로 대체해 종이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종이 영수증 대신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영수증을 확인하는 스마트 영수증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앞으로도 경영활동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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