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을 식음료주중에서 가장 투자 유망한 톱픽 종목으로 꼽았다. 국내외 성장세가 고르게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17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조상훈 연구위원은 "5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21.3%, 중국 +13.1%, 베트남 +8.4%, 러시아 +8.9%였다"며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루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리온의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양호(한국 +25.8%, 중국 +29.1%, 베트남 +7.4%, 러시아 +3.3%)했다. 내수 소비 위축에 따라 네 달 연속 감익을 기록했던 베트남은 5월부터 정상화되며 증익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영업이익이 증가세인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원재료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은 지속됐지만 1)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위안화 기준 매출이 12% 증가했고, 2) 비딩 확대, 부재료 효율화 등 비용 절감 노력도 이어지며, 원가율 상승을 최소화(+0.3%p YoY)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중국 중국 리오프닝에 따라 내수 소비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견과바, 양산빵, 생수 등), 지역 확장(인도&미국 법인, 러시아 3공장 등)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며 톱픽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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