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다가가는 의료AI 루닛, 뷰노·제이엘케이도 동반 급등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루닛이 상승 모멘텀이 있다는 증권사 평가에 상한가에 근접하는 폭등세를 타고 있다. 1등주가 이렇게 뛰면서 동종업체인 뷰노와 제이엘케이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5분 현재 루닛은 전일보다 26.04% 승상한 1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뷰노가 3만2550원으로 13.81% 상승하고 있고, 제이엘케이도 6.99% 오른 1만2390원에 거래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루닛에 대해 목표주가 14만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분석을 개시했다. 

루닛은 지난해 말 2만9800원이던 주가가 최근 11만원까지 뛰면서 몸값이 1조원을 넘겼다. AI의료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는데 동종업체인 뷰노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그럼에도 충분히 상승 여력이 판단이다. 

하현수 연구원은 "루닛은 AI 테마에 대한 관심과 1분기 호실적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단기에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며 "인사이트와 스코프 관련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루닛의 스코프 제품은 아직까지 연구용 매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대부분 가던트 헬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며 "연초에 PD-L1 분석 솔루션 시판을 시작했으며, HER2 등의 바이오마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ADC 파이프라인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IHC 분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병리과 전문의 수는 감소중에 있어 AI 솔루션 보조 판독에 대한 수용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코프에 대해 기대했다. 

그는 또 "루닛 인사이트는 AI 진단 솔루션으로 판매 지역 확대에 따라 견조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현재 해외 매출의 대부분은 후지 필름을 통해서 발생하며 일본, 동남아 및 남미 매출 비중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올 하반기부터 GE 헬스케어, 필립스 등의 의료 장비에 솔루션이 포함되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유럽 등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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