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1분기 영업적자 138억원..적자전환

글로벌 |김세형 |입력

씨젠은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37억7300만원으로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996억77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80.1% 격감한 900억500만원에 그쳤다. 순손익은 지난해 1분기 1657억1100만원에서 20억3900만원으로 98.8% 축소됐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조처를 결정하면서 일상회복을 선언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온 지 3년4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며 “3년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찾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진단키트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줬던 씨젠. 다음 단계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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