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 25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대성창투는 250억원 상당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결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12일로 주당 0.35주씩 배정된다.

조달한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한다.  업종 특성에 맞게 펀드 출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조달자금을 올해 신규로 결성예정인 '블라인드 펀드A(가칭)'와 '블라인드 펀드B(가칭)' 출자금으로 각각 200억원, 5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